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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물키우기] 칼랑코에 키우기!! (feat. 꺽꽂이)

    Category 취미 on 2019. 8. 15. 23:09

    작년 봄, 마트에서 데려온 칼랑코에. 분홍색 꽃이 너무 예뻤지. 하지만, 환기가 되지 않고 매우 더웠던 오피스텔에서 견디기 힘들었는지... 점점 시들고 이내 죽어가고 있었다. (독립 후 처음 기르는 식물이라 아마도 물을 많이 줬을지도 모름.) 칼랑코에는 꺽꽂이가 가능하다기에, 잎과 줄기를 잘라 어두운데 하루 둔 뒤, 흙에 심었었다. 새싹이 자라길 기대했으나 곰팡이가 폈고... 이내 죽어갔다. 그 중 하나를 어떻게든 되라는 심정으로 물 위에 둥둥 띄워 놨는데... 뿌리가 나오고 이어 새싹이 돋았다. 화분에 옮겨 심고 키우는 중. 점점 자라나는 모습을 보며, 생명의 위대함을 깨닫는 중!! (다시 분홍색 꽃을 피우는 모습을 볼 수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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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아침 축복처럼 꽃비가 - 장영희

    Category 취미/독서 on 2017. 6. 19. 23:44

    2017년 상반기 대학시절 장영희 선생님의 에세이를 감명깊게 읽었던 기억이 떠올라 읽어보지 않았던 책이 있어 알라딘 중고서점에서 구입하여 읽었다. 앞부분은 컬럼들이었고, 뒷부분은 영미문학에 대하여 장영희 선생님의 견해를 담은 글들이었다. 난 앞부분이 더 좋았고, 다시금 내 삶(?)을 들여다 볼 수 있었다. (거창한 건 아니고 다시 생각해보는 정도?) ps. 바로 기록하지 않아서 읽을 당시의 느낌이나 생각들이 잘 떠오르지 않는다. 다음엔 바로 기록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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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주여행] 2일차 - 석빙고, 최씨고택, 월정교, 천마총, 티룸

    Category 여행/국내여행 on 2017. 6. 8. 23:56

    어제 아침 실패한 교리김밥을 먹기위해 일찍 줄을 섰다.(물론 둘다 길을 헤멨다는 에피소드가 있지만... 말을 아끼기로 한다.) 맛은 있었으나, 약 1시간(더 기다렸나?)을 기다려 먹을 정돈 아니었다.우린 김밥과 조식을 다 먹고 길을 나섰다.숙소 앞 자전거를 빌려서, 석빙고 부터 갔다가 계림 구경. 계림은 정말 산책하기 좋은데, 어제 너무 걸어 다리가 아파서 휭하니 둘러보고 끝냈다.바로 최씨고택으로 향했고, 교리김밥집의 줄을 다시 보았다. 아침에 서있던 줄 길이 그대로 였다. 최씨고택에서는 고양이 가족을 만났다. (어미고양이가 너무 힘들어 보였다.) 월정교는 아직 공사중이었고, 완공된 모습을 보러 와야지! 하고 돌아섰다.너무 더워서 스노우 팩토리에서 아이스크림을 사먹었다. 우유맛 정말 맛있었음!(더워서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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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주여행] 1일차 - 안압지 2016.05.21.

    Category 여행/국내여행 on 2017. 6. 8. 23:02

    경주 중앙시장에서 '오복통닭'을 사서 숙소로 향했다.아직도 생각나는 치킨맛, 또 먹고 싶다.배가 고파서 였는지 몰라도 정말 맛있었다. 우리는 안압지를 보러 나갔고,첨성대를 통하여 안압지까지 향하는 길로 걸어갔다.밤에 선선해서 그런지 사람이 꽤 많았고, 중간중간 야광 바람개비(?)를 날리는 아이들이 많았다.어두웠지만 돗자리를 깔고 앉아서 노는 사람들도 있었고.. 공원이 잘 만들어졌단(운용된단?) 생각이 문득 들었다. 안압지는 소문대로 사람이 많았다. 그리고 안압지 야경을 보는 순간, 왜 밤에 오라고 하는지 알 것 같았다. 보름달과 함께 보는 안압지 잊지 못할 풍경이다. 낮에봐도 좋다고 하니 다시 경주에 가게되면 낮에도 꼭 가봐야겠단 생각이 든다.하지만 계절이 여름을 향해가고 있다거나 여름이라면, 밤에 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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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시 블로깅...

    Category 일상 on 2017. 6. 8. 22:14

    다시 블로깅을 시작하기로 마음 먹어본다 헤헤...얼마나 꾸준히 글을 쓸진 감이 안잡힌다. 요샌 바쁘게 살아야 하는데, 마음도 안잡히고 ㅠㅠ공부랑 일 외에도 드라마랑 게임도 해야 하므로 넘넘 바쁘다!!!!(게임과 드라마 시청만 하고 싶은 건 안비밀) restart 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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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컴퓨터 장만

    Category 일상 on 2017. 2. 8. 22:05

    2년이 지나고 드디어 컴퓨터를 장만했다. 중고 or 조립 에서 고민을 하다가 조립PC를 사기로 하고, 무이자 할부로 바로 결제 했다. (무려 일요일 저녁에!!)다나와에서 주문을 함. (최종적으로는 그린컴)물론 고사양을 사고 싶었지만 ㅠㅠ 돈과 타협하여 사무용으로 주문함 ㅠㅠ케이스는 무려 돈을 더 주고 내가 맘에 드는 것으로 선택했는데... 왜 사진과 현실은 다른 것인가요 ㅠㅠ 조금 아쉬움모니터는 알파스캔! 24인치! 급하게 주문하느라 ㅋㅋㅋ 와이드 인줄 모르고 삼 ㅠㅠ ㅋㅋ 그래도 뭐 나쁘지 않음.(모니터는 인터파크에서 따로 구매함) 이제 노트북 들고 출퇴근 하는 일은 거의 없겠군! 행복하다 ㅋㅋ ps. 이제 꾸준한 블로깅 할 수 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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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샤] 모던섀도우 리뷰 (feat. 4구 팔레트)

    Category 리뷰/뷰티 on 2016. 9. 23. 19:19

    저번 주말에 있었던 아이섀도우 50% 할인 이벤트! 요새 화장을 잘 안해서 살까 말까 고민하다가 괜찮다는 아이섀도우가 있어서 지르고 말았다. 이번에 구매한 제품은 모두 싱글섀도우로, 모닝커피와 치아바타 색상이다. 여기에 이전에 구매해서 가지고 있었건 캐롯파이와 번트시나몬을 모두 팔레트에 넣었더니 나만의 팔레트 완성!!! ​ 치아바타와 모닝커피는 실제색상을 보지않고 구매하여 택배를 받고 조금 놀랐다. 치아바타 색상이 생각보다 오렌지 빛이 돈다! 모닝커피는 생각보다 붉은기가 많이 적고 ㅋㅋ 그래도 넘나 맘에 드는 것! ​ 손으로 발색해보았다. 섀도우 색상과 같은 색으로 발색이 잘 된다! 모닝커피는 다른 밝은색 위에 덮어주니까 색을 잡아주어(?) 좋다. 좀 더 차분한 느낌? 미샤 모던섀도우는 개당 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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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주여행] 1일차 - 석굴암, 불국사, 분황사 2016.05.21.

    Category 여행/국내여행 on 2016. 7. 31. 22:59

    경주여행의 첫날이 밝았다. 먼저, 게스트하우스에서 준비해준 조식을 먹었다.죽과 후식으로 사과까지 준비가 되었다. 든든하게 한끼를 해결하고 버스 시간에 맞춰 숙소를 나섰다.월성동주민센터 정류장에서 불국사행 버스를 타고, 불국사에서 석굴암 가는 셔틀버스를 탔다.(꼭! 환승카드를 찍길 바란다. 우리는 내릴때 카드를 찍지 못하여 환승을 하지 못하였다 ㅠㅠ)석굴암 입장권(1인 5,000원)을 끊고 석굴암까지 걸어갔다. 길은 울창한 산길로 꽤 길었고 가는길엔 정말 다람쥐가 많았다.다람쥐들이 먹을걸 얻어먹어서 인지 사람손을 그렇게 무서워 하지 않았다.석굴암은... 유리창이 쳐져 있어서 정말 멀리서 바라볼수만 있었다. 입장료가 아까워지는 순간이었다. 그다음 목적지인 불국사를 향해 걸었다.셔틀버스를 타고가는 방법과 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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