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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주여행] 1일차 - 안압지 2016.05.21.

    Category 여행/국내여행 on 2017. 6. 8. 23:02

    경주 중앙시장에서 '오복통닭'을 사서 숙소로 향했다.아직도 생각나는 치킨맛, 또 먹고 싶다.배가 고파서 였는지 몰라도 정말 맛있었다. 우리는 안압지를 보러 나갔고,첨성대를 통하여 안압지까지 향하는 길로 걸어갔다.밤에 선선해서 그런지 사람이 꽤 많았고, 중간중간 야광 바람개비(?)를 날리는 아이들이 많았다.어두웠지만 돗자리를 깔고 앉아서 노는 사람들도 있었고.. 공원이 잘 만들어졌단(운용된단?) 생각이 문득 들었다. 안압지는 소문대로 사람이 많았다. 그리고 안압지 야경을 보는 순간, 왜 밤에 오라고 하는지 알 것 같았다. 보름달과 함께 보는 안압지 잊지 못할 풍경이다. 낮에봐도 좋다고 하니 다시 경주에 가게되면 낮에도 꼭 가봐야겠단 생각이 든다.하지만 계절이 여름을 향해가고 있다거나 여름이라면, 밤에 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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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주여행] 첨성대 야경 2016.05.20.

    Category 여행/국내여행 on 2016. 7. 22. 22:46

    금요일 퇴근 후, 경주로 향했다.KTX를 타고 신경주에 도착하여 경주 버스터미널까지 버스(몇번이었지?)를 타고버스터미널에서 숙소(게스트하우스, 하루 그리고 한잔)까지는 택시를 탔다.먼저 도착한 사으히님은 숙소에서 쉬고 있었음! 하루 그리고 한잔은 한옥형 게스트하우스이고 위치는 대릉원(천마총) 근처이다.우리가 묵은 방은 까치방으로 방은 기대한 그대로였다. 정말 한옥 스타일이었고,, 작았다. (더 작을 거라고 생각해서 인지 오히려 적당한 크기라 느껴졌음.)화장실도 작은편이지만 깔끔했고, 특히 이불이 푹신하고 깔끔해서 좋았다.(안타깝게도 숙소 사진이 없다ㅠㅠ) 우린 첫날을 헛되이 보낼 수 없다며, 첨성대로 향했다. 숙소와 매우 가까워 걸어간지 5분?도 안되어 도착한듯 하다. 저녁의 선선한 바람과 간단한 산책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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