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중앙시장에서 '오복통닭'을 사서 숙소로 향했다.
아직도 생각나는 치킨맛, 또 먹고 싶다.
배가 고파서 였는지 몰라도 정말 맛있었다.
우리는 안압지를 보러 나갔고,
첨성대를 통하여 안압지까지 향하는 길로 걸어갔다.
밤에 선선해서 그런지 사람이 꽤 많았고, 중간중간 야광 바람개비(?)를 날리는 아이들이 많았다.
어두웠지만 돗자리를 깔고 앉아서 노는 사람들도 있었고.. 공원이 잘 만들어졌단(운용된단?) 생각이 문득 들었다.
안압지는 소문대로 사람이 많았다.
그리고 안압지 야경을 보는 순간, 왜 밤에 오라고 하는지 알 것 같았다.
보름달과 함께 보는 안압지
잊지 못할 풍경이다.
낮에봐도 좋다고 하니 다시 경주에 가게되면 낮에도 꼭 가봐야겠단 생각이 든다.
하지만 계절이 여름을 향해가고 있다거나 여름이라면, 밤에 갈 수 밖에 없을 듯!
'여행 > 국내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주여행] 2일차 - 석빙고, 최씨고택, 월정교, 천마총, 티룸 (0) | 2017.06.08 |
---|---|
[경주여행] 1일차 - 석굴암, 불국사, 분황사 2016.05.21. (2) | 2016.07.31 |
[경주여행] 첨성대 야경 2016.05.20. (2) | 2016.07.22 |
대청댐 2016.06.05. (0) | 2016.07.21 |
청주 청남대 2016.06.05. (0) | 2016.07.21 |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