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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주여행] 2일차 - 석빙고, 최씨고택, 월정교, 천마총, 티룸

    Category 여행/국내여행 on 2017. 6. 8. 23:56

    어제 아침 실패한 교리김밥을 먹기위해 일찍 줄을 섰다.(물론 둘다 길을 헤멨다는 에피소드가 있지만... 말을 아끼기로 한다.) 맛은 있었으나, 약 1시간(더 기다렸나?)을 기다려 먹을 정돈 아니었다.우린 김밥과 조식을 다 먹고 길을 나섰다.숙소 앞 자전거를 빌려서, 석빙고 부터 갔다가 계림 구경. 계림은 정말 산책하기 좋은데, 어제 너무 걸어 다리가 아파서 휭하니 둘러보고 끝냈다.바로 최씨고택으로 향했고, 교리김밥집의 줄을 다시 보았다. 아침에 서있던 줄 길이 그대로 였다. 최씨고택에서는 고양이 가족을 만났다. (어미고양이가 너무 힘들어 보였다.) 월정교는 아직 공사중이었고, 완공된 모습을 보러 와야지! 하고 돌아섰다.너무 더워서 스노우 팩토리에서 아이스크림을 사먹었다. 우유맛 정말 맛있었음!(더워서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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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주여행] 1일차 - 안압지 2016.05.21.

    Category 여행/국내여행 on 2017. 6. 8. 23:02

    경주 중앙시장에서 '오복통닭'을 사서 숙소로 향했다.아직도 생각나는 치킨맛, 또 먹고 싶다.배가 고파서 였는지 몰라도 정말 맛있었다. 우리는 안압지를 보러 나갔고,첨성대를 통하여 안압지까지 향하는 길로 걸어갔다.밤에 선선해서 그런지 사람이 꽤 많았고, 중간중간 야광 바람개비(?)를 날리는 아이들이 많았다.어두웠지만 돗자리를 깔고 앉아서 노는 사람들도 있었고.. 공원이 잘 만들어졌단(운용된단?) 생각이 문득 들었다. 안압지는 소문대로 사람이 많았다. 그리고 안압지 야경을 보는 순간, 왜 밤에 오라고 하는지 알 것 같았다. 보름달과 함께 보는 안압지 잊지 못할 풍경이다. 낮에봐도 좋다고 하니 다시 경주에 가게되면 낮에도 꼭 가봐야겠단 생각이 든다.하지만 계절이 여름을 향해가고 있다거나 여름이라면, 밤에 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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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주여행] 1일차 - 석굴암, 불국사, 분황사 2016.05.21.

    Category 여행/국내여행 on 2016. 7. 31. 22:59

    경주여행의 첫날이 밝았다. 먼저, 게스트하우스에서 준비해준 조식을 먹었다.죽과 후식으로 사과까지 준비가 되었다. 든든하게 한끼를 해결하고 버스 시간에 맞춰 숙소를 나섰다.월성동주민센터 정류장에서 불국사행 버스를 타고, 불국사에서 석굴암 가는 셔틀버스를 탔다.(꼭! 환승카드를 찍길 바란다. 우리는 내릴때 카드를 찍지 못하여 환승을 하지 못하였다 ㅠㅠ)석굴암 입장권(1인 5,000원)을 끊고 석굴암까지 걸어갔다. 길은 울창한 산길로 꽤 길었고 가는길엔 정말 다람쥐가 많았다.다람쥐들이 먹을걸 얻어먹어서 인지 사람손을 그렇게 무서워 하지 않았다.석굴암은... 유리창이 쳐져 있어서 정말 멀리서 바라볼수만 있었다. 입장료가 아까워지는 순간이었다. 그다음 목적지인 불국사를 향해 걸었다.셔틀버스를 타고가는 방법과 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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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주여행] 첨성대 야경 2016.05.20.

    Category 여행/국내여행 on 2016. 7. 22. 22:46

    금요일 퇴근 후, 경주로 향했다.KTX를 타고 신경주에 도착하여 경주 버스터미널까지 버스(몇번이었지?)를 타고버스터미널에서 숙소(게스트하우스, 하루 그리고 한잔)까지는 택시를 탔다.먼저 도착한 사으히님은 숙소에서 쉬고 있었음! 하루 그리고 한잔은 한옥형 게스트하우스이고 위치는 대릉원(천마총) 근처이다.우리가 묵은 방은 까치방으로 방은 기대한 그대로였다. 정말 한옥 스타일이었고,, 작았다. (더 작을 거라고 생각해서 인지 오히려 적당한 크기라 느껴졌음.)화장실도 작은편이지만 깔끔했고, 특히 이불이 푹신하고 깔끔해서 좋았다.(안타깝게도 숙소 사진이 없다ㅠㅠ) 우린 첫날을 헛되이 보낼 수 없다며, 첨성대로 향했다. 숙소와 매우 가까워 걸어간지 5분?도 안되어 도착한듯 하다. 저녁의 선선한 바람과 간단한 산책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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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청댐 2016.06.05.

    Category 여행/국내여행 on 2016. 7. 21. 17:17

    청남대를 들렀다가 대청호 전망대로 향했다. 구불구불한 산길과 오르막 내리막을 지나면 전망대가 나온다.​​ 사람들이 댐 위를 걸어다니길래 건너편 보이는 곳으로 가기로 함.나름 큰 공원? 같은 곳도 있었고 물 박물관도 있었다.그리고 댐 위를 걸었다. 댐 위에는 다른 지역 댐들을 소개하는 내용들이 있었다. 드라이브하기 좋고, 간단한 피크닉하기도 좋아보인다. 청남대+대청댐 코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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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주 청남대 2016.06.05.

    Category 여행/국내여행 on 2016. 7. 21. 00:46

    남쪽에 있는 청와대라는 청남대에 다녀왔다.다녀온지 한달이 넘어 기억이 가물가물 하지만 포스팅해봄. 청남대는 하루에 차량 500대만 입장가능하다고하며, 인터넷으로 미리 예약을 해야 한다. 나는 예약을 하지 못했으므로 문의면에 있는 청남대 매표소에서 표를 끊고 버스를 타고 입장!사람이 정말 많아서 갈때도 올때도 서서 탔다 ㅠㅠ 구불구불한 산길을 지나 청남대로 들어가게 된다.잘 기억이 나지 않지만 한 15분? 20분? 정도 걸렸던 것 같다. 청남대에는 각 대통령 이름으로 길 이름을 지어놓았다.걸어볼 곳이 꽤 많다. 헬기장, 박물관?(체험관?), 골프장, 등등이 있었지만가장 기억에 남는 곳은 본관이다. 대통령 가족이 머물렀던 공간을 그때의 모습으로 재현해 놓았다.마치 유럽의 궁전을 보는 느낌? (느낌만ㅋㅋ여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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